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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기생충’, 작품상 등 오스카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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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기생충’, 작품상 등 오스카 4관왕
  • 허정철 기자
  • 승인 2020.02.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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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던 일이 벌어졌다. 영화 '기생충'이 세계를 놀라게 하며 92년을 맞은 아카데미상의 역사를 새로 썼다.

9일(현지 시간)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두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기생충'은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휩쓸었다. 한국 영화로는 첫 수상이다.

'기생충'의 수상은 아카데미상의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생충'은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았다. 아시아계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것은 대만 출신 리안 감독 이후 봉준호 감독이 두 번째다. 봉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각본상을 차지했다. 역시 아시아계로는 처음이다.

'기생충'은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의 대립 구도를 토대로 빈부격차와 계급갈등, 인간에 대한 예의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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