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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거점도시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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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거점도시 5곳 선정
  • 허정철 기자
  • 승인 2020.01.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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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 혁신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사업 대상지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목포시, 안동시 등 5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 가운데 국제관광도시로 부산광역시 1곳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방한 관광시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우선 올해 국제관광도시에 43억원,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각 21억5천만원(총 86억원), 홍보 및 컨설팅에 30억원 등 국비 159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5년간 지원되는 구체적인 예산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은 도시별 계획을 바탕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도시 관광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도시 관광환경과 안내 체계를 정비하는 등 필수적인 사업부터 추진한다.

관광객 입출국 시 환승 편의 제고, 스마트 안내 체계 및 관광지 순환 교통체계 등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숙박시설 확충 및 면세점 즉시 환급과 같은 쇼핑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선정을 위해 관광·건축디자인·도시계획·교통·스마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지원 도시들의 발전 잠재력과 관광 기반의 우수성 등을 평가했다.

문체부는 내달 선정된 5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실시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중앙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관광거점도시들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하고 방한 관광시장의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예산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걸친 자문,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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