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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아시아 新출토 목간’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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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아시아 新출토 목간’ 학술세미나 개최
  • 허정철 기자
  • 승인 2020.01.20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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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한국문화관광신문=허정철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가 한국목간학회(회장 이성시)와 함께 오는 18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19년 동아시아 新출토 목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해에 새롭게 세상에 나온 국내외 목간들을 소개하고 연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출토된 목간들을 소개하는 1부와 동아시아(중국‧일본)에서 출토된 목간들을 소개하는 2부로 나눠지며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산 소월리 유적 발굴 보고(김상현, 화랑문화재연구소), 경산 소월리 목간의 기초적 검토(전경효,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표된다. 이들 발표에서는 유적의 성격과 목간 출토 정황 그리고 목간의 적외선 사진 분석을 통한 판독과 내용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19년 중국 출토 간독자료(김진우,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2019년 일본 출토 목간 자료(하시모토 시게루,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가 연구 방향과 함께 발표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경산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목간의 실물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목간 실물 공개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천존고 회의실에서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목간에 쓰인 글자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가 출토 자료들의 기초 연구 단계에서부터 학계와 관련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업해서 연구하는 사례의 본보기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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